2009/10/17 14:04 Photo Story/행사/나들이
세계여행 중에 만난 각국의 테디들 -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뉴질랜드, 독일, 프랑스, 러시아, 스웨덴, 이탈리아
영국(버킹엄 궁전, 빅벤)
테디가 이번에 도착한 나라는 신사의 나라 영국입니다.
영국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전통을 사랑하고 중시하는 사람들이죠.
그곳의 수도인 런던에 가면 여왕이 사는 버킹엄 궁전이 있습니다.
마침 버킹엄 궁전의 근위병들이 교대 의식을 치르고 있군요.
한쪽에선 근위병들은 마치 로봇처럼 열을 맞춰 절도 있는 모습으로 행진을 합니다.
다른 한쪽에선 흥을 돋우듯 백파이프로 곡을 연주하는 군악대도 있군요.
이 근위병 교대식이 있는 날에는 전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어
그 장관을 함께 한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하멜 ,거스 히딩크, 풍차)
국토의 1/4이 바다보다 낮은 지대를 가진 땅, 네덜란드.
네덜란드란 이름도 '낮은 땅' 이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네덜란드의 상징인 풍차도 그 물을 퍼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랍니다.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는 히딩크 감독의 고향이기도 해요.
2002년 월드컵 거스 히딩크 감독의 세레모니가 생각나네요.
우리나라 제주도에 머물게 된 하멜의 모습도 보이네요.
그는 <하멜표류기>라는 책을 써서
당시 한국을 유럽에 알린 최초의 인물이 되었답니다.
스페인 (투우, 가우디)
태양처럼 붉게 빛나는 정열의 나라 스페인.
용감무쌍한 테디 투우사 앞에 화가 바짝 난 소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서 있습니다.
빨간 천을 이리저리 흔드는 투우사.
호시탐탐 투우사를 뿔로 받을 생각을 하는 소. 결과가 더욱 궁금해지는군요.
건축의 거장, 꿈을 빚어낸 건축가 가우디.
가우디는 이 성당에 달팽이, 버섯, 구름, 나뭇잎 등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건축에 담았다고 합니다.
어린 아이와 같은 눈으로 지은 파밀리아 성당엔 오늘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찾아온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뉴질랜드 (반지의 제왕)
한국이 여름이면 이곳은 겨울. 우리와 계절이 반대인 나라.
바로 오세아니아의 뉴질랜드가 있습니다.
오세아니아는 남태평양의 여러 섬을 합쳐 이르는 말입니다.
아름다운 뉴질랜드의 자연을 배경으로 반지의 제왕 영화 장면이 보입니다.
절대반지를 지켜내려는 반지 원정대, 반지를 빼앗으려는 마왕 사우론.
과연 반지 원정대는 절대반지를 가지고 불의 산까지 무사히 갈 수 있을까요?
마법사 간달프의 도움이 있으니 걱정 없다고요?
간달프 말고도 섬세한 활 솜씨를 자랑하는 레골라스와
보기만 해도 우직한 김리가 있으니 안심이 되는군요.
독일 (옥토버 페스티벌, 아우토반)
여기는 철학을 사랑하는 나라 독일입니다.
독일 사람들이 철학만큼 사랑하는 것이 바로 맥주입니다.
독일의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인 아우토반을 달려 도착한 곳은 뮌헨.
저기 뮌헨 광장에서 옥토버페스트가 열리고 있군요.
옥토버페스트란 매해 10월을 전후에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맥주 축제입니다.
독일에는 우리 테디 베어가 태어나는 데 큰 공헌을 했던 마거릿 여사도 있습니다.
저기 저 소파에 앉아 있는 분이 바로 1903년 마거릿 여사입니다.
그녀가 만든 봉제인형에서부터 테디의 역사가 시작된 거죠.
마거릿 여사가 없었으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겠죠?
프랑스 (나폴레옹, 샹제리제거리)
예술의 도시 파리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나폴레옹 테디가 위풍도 당당하게 개선문을 나서고 있습니다.
개선문은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오는 장군을 기리기 위해 만든 문.
그 문을 본떠 만든 문이 바로 우리나라의 독립문이지요.
에펠이라는 기술자가 만든 철탑 이름은? 네, 정답은 에펠탑입니다.
에펠탑을 만들 때는 파리의 경관을 해친다고 반대하는 사람이 많았다지만
지금은 에펠탑을 보기 위해 파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파리의 상징이 된 탑이지요.
파리의 가장 화려한 거리인 샹제리제 거리에 파리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쇼핑을 즐기네요.
러시아 (크렘린 궁, 붉은 광장)
매서운 눈보라가 생각나는 땅. 여기는 러시아의 붉은 광장입니다.
800녀 개의 방이 있고, 수많은 조각상으로 장식된 크렘린 궁 옆으로
바실리 성당이 보이는군요.
바실리 성당은 알록달록한 지붕들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성 같아요.
바실리 성당과 크렘린 궁은 붉은 광장을 지키는 아름다운 건축물들이죠.
그 앞에서 한 쌍의 러시아 남녀가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러시아 사람답게
러시아 민속춤으로 우리를 반겨주네요.
스웨덴 (바이킹)
바이킹의 후예들이 사는 나라, 스웨덴.
지금도 그곳에는 바이킹의 후손임을 자처하며
모험과 개척 정신을 잃지 않고 살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네요.
바이킹들의 배가 술렁입니다. 아 저기 보물섬이 보이는군요.
섬까지 큰 배가 닿질 못해 몇몇 선원들이 작은 배에 나눠 탑니다.
오늘은 보물섬을 발견했으니 행복한 밤을 보내겠군요.
우리도 나만의 보물섬을 찾아 출발해볼까요?
이탈리아 (콜로세움, 바티칸 대성당)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하죠?
올리브와 스파게티의 나라, 이탈리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검투사들의 무시무시한 싸움이 있는 날.
폭군이었던 네로는 사람과 사람, 심지어 사람과 맹수를 서로 싸우게 했습니다.
바로 콜로세움이라는 원형 경기장 안에서 말이죠.
바티칸 대성당, 성베드로대성당이라고도 합니다.
대성당 앞에서 추기경의 연설이 시작되었습니다.
보너스...
뭉크의 절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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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몽크의 절규..짱인뎅~^^
저거 말고도 다른 미술작품이 있었는데...
대표작으로 찍어왔어..ㅋㅋㅋ 좀 리얼하다. ^^